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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를 빼려고 안간힘을 쓰는 채연이
우리집에서 보는 배경
엄마이거 내돈 맞는거지
할머니가 손가락질을... 뭐땜시
강아지를 베개삼아 잘 자네요
엄마 나 가출할꺼야
2000원이나 받아요 잠시 놀아도..
우리집 이쁜이들
졸려
멍~~~
심한 농담이네요
엄마는 쳐다보지 마라...
엄마 이쁜짓 하라고 하는데 그냥 처다만 보고 있어요
아빠 A보다 D가 좋아 이거 빼줘
잡을수 있을꺼 같은데..
장남감 크군..
나는 누구게요
입도 벌어지고
나비아 날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