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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내려..
잡아주세요
내 볼풀입니다 아빠가 사주셨어요 공도 300개나 되요
아롱이는 내꺼야 뒤에서 꺼벙한 표정 짖는 엄마
이풍선은 내꺼야
내가 만들었어요 (거짓말인줄 알죠..)
내가 메달 딴거야...
예전 채연 머리깍은 모습
남산 팔각정모습
남산타워에서본 하이야트 호텔과 다리
자유를 달라
나비아 날아봐라
날아보자
백설공주 난장이 흉내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잉 내 머리만 보이네
Jump
고기도 없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