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4 13:11
요즘에 놀러간다면 채연이는 무조건 바다를 가는줄 안다.
그리고 바다를 가고 싶어한다.
바다에 간 기억이 너무 좋은건지...
저수지를 보고도 바다~
TV에 호수를 보고도 바다~
"아빠 저기 바다지~요~~~"를 연신 외친다.
예전에 엄마가 주말마다 채연을 데리고 놀러가자고 했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일이 많아지고 힘들고 해서 많이 못갔었다.
다음주에는 산에 데려갈 예정이다.
계곡에 물도 많았졌고 놀만할꺼 같다.
다음주 날씨가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