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홈페이지

2006. 3. 25 Sat -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2006.03.27 23:06

알이 조회 수:585 추천:0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좀 불고 날씨 춥다.

금요일에 고객사 회식이 있어 술한잔하고 10시정도 끝났다.
오는길에 오징어순대 팔고 있어서 술한병과 순대를 사왔건만 다들 자고 있다.

혼자서 술먹고 아침에 삐리리하고 있는데 광문아저씨 전화온다.
접선장소와 시간을 알려온다.
채연 목욕시키고 부랴부랴 옷입고 나간다.
광문이 먹을것도 싸온단다.

접선장소는 서울 대공원
사람들 많다. 그리고 좀 춥다. 그럭저럭 봄기운이 느껴진다.

가장 안쪽에 호랑이가 있다.
호랑이 보자마자 채연이 잔다.
입구까지 안고 오는데 힘빠진다. 채연도 이제 어린이가 되었나보다.
술먹은 휴유증인가 오다가 계속 졸린다.
하지만 엄마 거래처를 가야되기에 졸림을 참고 운전을 한다.

도저히 안되서 오는길에 엄마에게 운전을 맡기고 한숨 잤다.
하루가 후다닥 지나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70 2006. 7. 10 Mon - 아침을 시작하는 말! 엄마 2006.07.10 618 0
369 2006. 7. 10 Mon - 아빠는 출근해야되~~ [1] home 2006.07.10 525 0
368 2006. 6. 23 Fri - 각시 보세요 [1] secret 알이 2006.06.23 8 0
367 2006. 6. 16 Fri - 아빠가 너무 바빠서 알이 2006.06.16 401 0
366 2006. 5. 25 Thu - 채연엄마 보세요 secret 알이 2006.05.25 5 0
365 2006. 5. 24 Wed - 난생 처음 이벤트 응모했다. 결과가 넘 기다려진다. [1] 심미옥 2006.05.24 924 0
364 2006. 5. 12 Fri - 채연이 소풍갔어요. 심미옥 2006.05.12 614 0
363 2006. 5. 11 Thu - 채연은 심심하다. 알이 2006.05.11 533 0
362 2006. 5. 2 Tue - 아침에 채연이 하는말~~ home 2006.05.02 510 0
361 2006. 4. 10 Mon - 요즘 엄마랑 채연이는? 엄마 2006.04.10 521 0
360 2006. 4. 9 Sun - 채연이가 쓴 일기 알이 2006.04.09 505 0
359 2006. 3. 29 Wed - 엄마 일 언제 끝나요 알이 2006.03.29 547 0
» 2006. 3. 25 Sat -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1] 알이 2006.03.27 585 0
357 2006. 2. 25 Sat - 채연이 혼자놀다가 알이 2006.02.25 506 0
356 2006. 2. 24 Fri - 미옥 보시오 secret 알이 2006.02.24 5 0
355 2006. 2. 23 Thu - 채연이의 불꽃놀이 알이 2006.02.23 489 0
354 2006. 2. 21 Tue - 아빠는 적응 중 알이 2006.02.21 459 0
353 2006. 2. 3 Fri - 화내서 미안 알이 2006.02.03 636 0
352 2006. 2. 1 Wed - 이쁜 5살, 미운 5살 알이 2006.02.01 594 0
351 2006. 1. 27 Fri - 채연 또 외식하다 알이 2006.01.27 5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