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6 13:05
아침에 2001 아울렛 구경을 갔다.
거기서 채연이 줄려고 이쁜 물컵과 물통 그리고 물고기 모양 접시를 사가지고 왔다.
놀이방에서 돌아온 채연이에게 보여 주니 너무나 좋아한다.
작은 상에 이쁜 물컵에 물을 담고 물고기 접시에 과자를 담아서 주었다.
거실에서 채연이가 먹는 동안 엄마는 작은 방에서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데...
채연 :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
엄마 : (거실로 나오며) 채연아, 뭐가 고마워요?
채연 : 이거 사주셔서 고마워요.
엄마 : ㅎㅎ
채연이가 정말로 너무나 좋아한다.
아빠가 오시니 엄마가 물고기 접시 사주셨다고 자랑도 한다. ㅋㅋ
울 가은이도 빨리 말하면 귀엽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