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4 01:33
아침에 일어나 채연이 챙겨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낮 2시까지 꼼짝않고 일을 했다.
그리고 회사에 다녀오니 5시다.
그때부터 저녁 9시까지 쭉 일을 했다.
그리고는 채연이 데려와 채연이 잘때까지 놀아주다가 12시쯤 채연이가 잠이 들었다.
엄마는 밤을 꼴딱 새우고 일을 했다.
사실 정신이 몽롱한 상태라 일을 한건지 잠을 잔거지 잘 구분이 안된다.
물론 일의 능률도 엄청 떨어지고...
역시 엄마는 잠을 안자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정말 어떡하냐?
정말 대단혀..미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