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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있는날 베란다 에서 찰칵..
채연이가 물을 먹어요
아빠 잘찍어줘요 그림고 홈페이지에 올려줘요
큰아빠예요
아빠 잘 찍어
뒷 배경은 내 사진으로 만든 블라인드 입니다
능수능란..
요놈이 어디 도망가려고 근데 나보다 8살 많은 강아진데..
여기 잼있군.
눈이 차가운거구나
이쁜짓
물달라고 해서 물주니 역시나 잘 먹는군
기념으로 착칵
아롱이가 도망가려고 해요
엄마뒤에 아롱이가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