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아 지금 점심 먹고 무지 졸릴려고 해 왜냐면? 지금 한가해져서 심심하거든. 하지만 조금 있으면 또 바빠지겠지만... 이제 나가야겠다. 일해야 해. 수경씨가 자기 일좀 도와달라고 해서 나중에 또 쓸께.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