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의 단어중에 싫어, 아냐 등의 부정적인 단어와 메롱, 바보야 등의 놀리는 어감의 단어가 늘었다. 이제는 제법 엄마, 아빠와도 말장난을 할정도로 앞으로 가족들의 언어순화 작업을 통하여 채연의 언어 패턴을 바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