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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채연 슬러쉬를 부러워 하는것 같아요
이천 온천이라고 불리는 미란다호텔 이제는 채연이도 요금을 내고 들어올 나이가 되었네요 자유이용권을 손목에 차고 있습니다
식탁까지 먹고 있는 채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