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9 14:09
아주 부담없는 월요일 아침...
뒹굴뒹굴~~ 넘넘 좋다.
내일 여행을 대비하여 집 청소도 열심으로 하고 E-마트에 갔다.
이것저것 살것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미리 살것을 메모하고 왔는데도 마트에 와서 보니 살것들이 더 많아졌다.
카트에 하나 가득~~
이것들이 돈으로 얼마나 될런지....
15만원도 넘었다.
휴가 두번 갔으면 아주 거덜이 나겠다. ㅠ.ㅠ
집으로 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아이스박스에 한가득, 가방에도 한가득....
드뎌 내일 아침이면 떠난다.
오늘은 곱게 자고 내일부터 열심으로 놀자.
아자~~
단양 콘도 찾아가기는 쉬운데 콘도 여행 패키지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
문의해보고 채연한테 힘든 코스이면 직접 운전해서 다닐 생각이다.
유람선은 요즘 같이 더운날 타면 무리일듯 싶다.
차가 편해서 오고갈때 편하게 갈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