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9 12:39
알이 조회 수:523 추천:0
채연이가 수영장 가서 놀다가 무릅이 까졌다. 상처가 아물려고 딱지가 생기면 뜯어내서 다시 피가난다. 어제는 유치원에서 채연과 같이 돌아오는길에 채연이 부딪쳐서 딱지가 떨어졌다고 말하길래... 한참동안 아빠가 상처보면 딱지가 떨어진건지 일부러 땐건지 안다고 하자 채연이 결국은 "아빠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라고 한다. 채연아 흉터 생긴다. 아빠 위해서 그런게 아니고 너 위해서 그러는거야
2007.08.17 14:18
댓글 수정 삭제
지금도 딱지 떼고 있는 채연...
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