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토하는 수빈...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란다.
집에 와서도 계속 토하고 약까지 토하는 상황.
새벽 4시에 깨서 약을 먹였더니 다시 토하고..
수빈이가 너무 늘어져서 한양대 응급실로 가서 검사하고 수액 맞고...
그 후 2번의 수액을 더 맞고...
꼬박 일주일을 고생했다.
수빈이의 하얗고 작은 얼굴이 더 하얗고 더 작아졌다. ㅠ
커가는 과정이라지만, 너무 심하게 아팠던 수빈...
건강해라~ 수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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